건강 58

[건강] 비타민B : 꼭 챙겨야 할 필수 영양제 (오마비디씨유)

비타민 B 군 - 단일 성분인 비타민 C와 달리, 비타민 B1, B2, B3, B5, B6, B7, B9, B12의 총 8개의 수용성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사에 많이 쓰이는 호르몬인데, 세로토닌과 같은 호르몬을 만들어 주는 신경세포에도 작용해서 피로의 최대 적인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수용성으로 물과 함께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공급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비타민 B는 육류, 생선, 곡류, 견과류, 채소류에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섭취를 할 수 있다. - 비타민 B1, B5는 대사과정을 촉진해 피로회복과 해소에 도움을 준다. B6, B9는 신경 전달에 작용해서, 우울증을 개선한다. 비타민 B12는 신경통..

건강 2022.06.06

[건강] 오메가3 : 꼭 챙겨야 할 필수 영양제 (오마비디씨유)

오메가 3 효과 오메가 3 섭취와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률에 대한 최근 논문에 따르면, 섭취군에서 사망률의 위험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전체 사망률, 심혈관질환 사망률/발생률, 심근경색증 사망률/발생률, 뇌졸중 발생률이 모두 줄어들었다. 실험은 2010년에서 2016년까지, 40세에서 69세까지에 대해 진행되었다. 이 외에, 일반적인 오메가 3의 효과에는 중성 지방 수치 및 혈액 순환 개선 그리고 성인병 예방과 염증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압 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혈전 예방, 항 염증 작용, 부정맥 예방, 죽상경화반 안정화가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 설사, 과민반응, 두통,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그 외 저혈압 유발, 콜레스테롤 상승, 출혈 유발, 부정맥 유발이 있다. ..

건강 2022.06.06

[건강] 항우울제 종류와 효능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우울증은 보통 2가지 형태로 나뉘고, 사용 약물에도 차이가 있다. 먼저, 불안/초조를 특징으로 하는 타입은 진정(sedation)을 목표로 하며 NaSSA, TCA를 사용한다. 반면, 무기력을 호소하지만 감정 반응이 있는 타입의 경우 활력(activation)을 목표로 SSRI, SNRI, DNRI를 사용한다. ​ TCA (Tricyclic Antidepressant), 삼환계 항우울제 구조 속에 벤젠고리를 포함한 환상 구조가 3개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항우울제로, 과거 우울증 치료 주력 약물이었다. 다양한 활성아민에 작용하므로 부작용도 다양한데, 항콜린성 부작용이 특징으로 입이 마르고, 배뇨장애, 변비 등을 동반한다. 노인 환자 중, 심질환이 있는 경우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데, 이는 TCA가 노르에..

건강 2022.06.04

[건강] 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정제 탄수화물 복합당 (KBS 생로병사의 비밀)

탄수화물은 구조에 따라 단순하기도 복잡하기도 하다. 하나의 분자로 이루어진 게 단당류, 포도당과 과당, 갈락토오스가 단당류에 속한다. 이 중 두 개가 결합하면 이당류가 된다. 젖당, 엿당, 설탕이 해당된다. 단당류가 세 개 이상 결합하면 복합당인데, 3개에서 10개까지 연결된 것이 올리고당, 10개 이상 단당류를 가지고 있으면 다당류로 대표적으로 전분이 있다. 문제는 복합당이 정제와 조리 과정을 거치면서 변한다는 것이다. 사슬이 느슨해지고 끊어지면서 소화 흡수가 빨라져서 빵, 떡, 국수 같은 정제된 복합당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 단순당처럼 작용을 하는 것이다. 갈아져 있는 밀가루로 빵을 만들고, 떡도 빻아서 찌는 거라 모두 소화 흡수가 잘 돼서 혈당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당지수가 높은 데, 쌀로 만..

건강 2022.05.28

[꿀팁] 영양제 복용 시간

비타민B군 각각 구체적 효능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체내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만성 피로를 느낀다면 꼭 섭취해야 한다. 저녁보다 낮에 섭취가 낫다. B1 B2 B3 B5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판토텐산 B6 B7 B9 B12 피리독신 비오틴 엽산 코발라민 코큐텐 만든 에너지를 마지막에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하기에, 비타민 B군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또한, 항산화 역할도 하기에 세포를 보호하게 한다. 낮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홍삼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낮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D 고용량을 먹었을 경우 멜라토닌 분비가 크게 감소하는 결과가 있다는 연구에 따라 낮에 섭취하는 것이 낮다. 칼슘, 마그네슘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강 2022.05.28

[건강] 자세가 무너지면 건강도 무너진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중량물 허용 기준이 정해져 있는데, 35세 이상 연령이 높아질수록 허용 기준이 낮아진다. 기준 이상 과도한 중량물을 취급할 경우 근골격계 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항공기를 탈 때 20Kg 이상 화물은 못 부치게 돼 있는 게, 사실은 작업자를 배려한 계산에서 나온 무게이다. 그림에 보듯 허리를 숙이게 되면 디스크의 앞쪽은 눌러지고, 뒤쪽은 벌어지면서 디스크가 나가려는 힘을 받게 된다. 이 같이 나쁜 자세와 과도한 하중이 계속 압박을 가하면 디스크가 삐져나갈 확률은 더 커지는 것이다. - 산업경영공학과 김철홍 교수 서서 일할 때 적정한 작업대 높이는 팔꿈치 선이 기준인데 정밀 작업의 경우 팔꿈치보다 약간 높게, 가벼운 작업은 팔꿈치 높이가 같거나 약간 낮게, 힘든 작업은 팔꿈치 높이보..

건강 2022.05.14

[건강] 의자병: 거북목, 근감소, 당뇨, 대사질환 (KBS 생로병사의 비밀)

거북목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몰입할수록 척추는 앞으로 굳게 된다. 한 실험에 의하면 스마트폰 게임을 한 지 5분이 경과하자 고개가 숙여지고 10분이 지나면 등과 목이 함께 구부러진다. 15분 때는 몸이 거의 접힐 정도였다. 이 자세가 흔히 말하는 거북목이다. 거북목은 왜 문제가 될까? C자형 커브를 가지게 되면 이 균형점에 이르러 있어서 뒤쪽 근육이 일하지 않아도 자세가 유지될 수 있다. 시선이 내려가는 자세에서는 균형점에서 앞으로 많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뒤쪽의 근육이 당겨주고 있어야지만 자세가 유지되기 때문에 이런 자세가 장시간 유지된다고 하면 뒤쪽의 근육의 피로감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신경외과 강무성 교수 경추 협착증 환자의 사례 환자의 경추 상태는 추간판이 뒤로 튀어..

건강 2022.05.14

[건강] 커피: 약일까? 독일까? (KBS 생로병사의 비밀)

커피의 각성 효과 : 카페인 커피의 각성 효과는 카페인 때문이다. 몸을 움직이고 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LTP라 불리는 아데노신 삼인산은 인산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방출하고 그 에너지를 세포에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분리된 아데노신이 신경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면 피로와 졸음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런데 커피를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된 카페인은 아데노신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먼저 수용체에 결합해 아데노신을 막아, 우리 몸은 피로를 느끼지 않고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카페인 분해 능력에 관한 유전자 검사 커피를 마시고 나타나는 각기 다른 반응, 혹시 타고나는 것은 아닐까? 구강 상피 세포를 통해 카페인 대사 속도에 관여하는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DTC 유전 검사로..

건강 2022.05.07

[건강] 편두통 : 증상과 관리법, 사례 (KBS 생로병사의 비밀)

편두통 편두통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예민한 뇌를 가지고 있다. 어떤 유발 요인에 의해 뇌가 자극되면 뇌혈관에 있는 신경 말단으로부터 강력한 혈관 확장제인 CGRP라는 물질이 방출된다. 이 물질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발생하는데, 수일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편두통 증상 편두통이라는 병은 이름만 들으면 한쪽 머리가 아픈 통증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실제로는 한쪽 뇌가 아픈 게 아니고 뇌 전체가 아픈 뇌질환이다. 환자들에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담을 이야기하는데, 두통의 담이 보통 편두통 없는 분이 높다고 하면, 편두통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낮다. 왜 그러냐고 하면 대개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 체질적으로 두통의 담이 낮은 것이다. - 신경과 정진상 교수 뇌의 활성도 정도를 측정하는 fMRI 검사..

건강 2022.05.07

[명의] 양악수술 : 부작용, 주의사항 (EBS)

턱의 변형 턱의 변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턱 뼈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안면 비대칭, 그리고 아래턱 전체가 앞으로 나와 주걱턱이라고도 불리는 하악전돌증 반대로 아래턱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하악 후퇴증, 즉 무턱이 있다. 이가 안 맞아, 씹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발음이 많이 샌다. 간혹 턱관절과 위치적 관계 때문에 턱관절 질환이 오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턱의 위치를 바로 잡고 교합을 맞춰주는 소위 '악교정 수술'을 하는데, 위턱, 아래턱 같이 하는 경우에 양악 수술이라 한다. - 구강악안면외과 김명진 교수 양악 수술 준비 단계 먼저 X-ray를 찍어 얼굴뼈 전체의 구조와 비율을 측정한다. 그다음 3D CT 촬영을 이용해 얼굴뼈의 길이와 위치를 입체적으로 파악한다. 사람..

건강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