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명의] 올바른 치실 사용법 (EBS)

한사랑 2022. 5. 5. 19:32

 

이를 닦기 전, 먼저 치실 사용하기 

 

치간 공극이 별로 없고 치아 사이가 다 메어져 있는 경우에는 치실을 사용하는데, 실을 30~40cm 정도 길이로 만든 후 한쪽 손은 한두 바퀴 돌리고, 나머지 손으로는 실을 여러 번 감아 대략 3cm 정도 되게 만들어 준다. 단순히 치실을 치아 사이에 넣었다 빼는 것이 아닌 치간 유듀라는 삼각형 모양의 잇몸 사이면에 치실을 넣어 잇몸 틈을 닦아주고 반대쪽 옆면도 꼼꼼히 닦아 준다. 한번 치아 사이에 들어가면 치아 양쪽 면이 닦이도록 해야 한다.
- 치주과 정의원 교수

 

 

 

치간 유두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719169&memberNo=1537498

 

 

 

치실 사용법

 

치간 접촉면이 긴밀해 치실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 톱질하듯이 조심스럽게 치아 사이로 치실을 넣어 조심스럽게 사용하여 잇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 치실을 사용하고 오염된 치실을 한쪽 손가락으로 감고 나머지 손으로 감아두었던 새로운 치실면을 풀어 이용한다. 특히 꼼꼼히 닦아야 하는 부분은 마지막 치아의 뒷면이다. 칫솔질을 하기 쉽지 않기에 치실을 이용해 닦아준다.
- 치주과 정의원 교수

 

 

 

 

 

치간 칫솔 사용법

 

 

 

치간이 넓은 경우에는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간 칫솔은 가는 것부터 굵은 것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며, 치간 넓이에 따라 선택해 준다. 빡빡하게 들어가는 것보다 약간의 저항감만 느껴지는 정도의 치간 칫솔을 고른다. 치간 칫솔도 치실 사용법과 같이 왔다 갔다 하면서 양쪽 치면을 닦아준다. 치아의 마지막 뒷면도 치간 칫솔로 닦아준다. 치면을 닦을 때마다, 치태가 묻은 치간 칫솔은 수돗물이나 구강세정제, 청결제로 세척한 후 사용한다.
- 치주과 정의원 교수

 

 

 

 

 

잇몸이 급성으로 붓고 출혈이 있는 경우, 무리해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오히려 상처를 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스케일링이나 비외과적인 치료로 잇몸이 안정된 후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손가락이 들어가기 힘든 어금니 안쪽의 경우, 새총처럼 생긴 일회용 치실을 사용하여, 톱질하듯이 접촉면을 통과시켜 앞쪽, 뒤쪽을 닦으며 청소한다. 힘으로 누르지 말고 톱질하듯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치주과 정의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