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명의] 올바른 칫솔질, 양치질 (EBS)

한사랑 2022. 5. 5. 19:02

 

치약 제대로 사용하기 

 

 

치약 성분에는 마모제, 착향제, 보존제, 그리고 거품이 나게 하기 위해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다. 이것들이 잔류하게 되면 잇몸 염증 등 부작용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입을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거품 없이 10번 이상 물로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치약 사용은 거품을 많이 일으켜 추천하지는 않는다. 치약을 칫솔모 안까지 밀어 넣어 적당한 거품이 나도록 사용한다.
- 치주과 정의원 교수

 

 

 

 

 

이를 잘 닦았는지 확인하기 

 

 

 

치아가 잘 닦였는지 여부는 혀의 감각을 이용하는 것이다. 양치 후 닦은 치면을 혀로 문지르며 확인하였을 때 매끄럽지 않고 거친 부분이 느껴진다면 칫솔이 닿지 않았거나, 닦이지 않은 부위이다. 그럴 경우 다시 한번 양치질을 하여 거친 면이 사라질 때까지 닦아준다. - 치주과 정의원 교수

 

 

 

 

칫솔질 시, 잊지 말아야 할 것

 

 

음식물 섭취 후, 3분 이내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보통 1분 내로 양치질을 마치는 경우가 많은 데, 28개의 치아를 모두 닦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한 번을 닦아도 모든 면을 닦는 게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후, 그리고 자기 전 꼭 이를 닦아야 한다. 수면 시 침 분비가 감소하면서, 구강 내 세균 활성도가 상승하게 된다. 그렇기에 잠들기 전 입속 세균 관리는 필수이다.
- 치주과 정의원 교수